▲ 서인국 말실수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가수 서인국이 귀여운 말실수를 했다.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시티에서 열린 MBC 새 주말드라마 '아들녀석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서인국은 촬영장에서의 자신의 말실수를 공개했다.
서인국은 촬영장에서 선배인 명세빈에게 '마누라 안녕'이라고 부르는 말실수를 했다고 실토했다. 시력이 좋지 못한 서인국이 명세빈을 극중 아내로 출연하는 윤세인으로 잘못 본 것.
서인국은 "이후 윤세인을 보자마자 '마누라 안녕'이라고 장난스럽게 말을 했다. 원래 눈 시력이 나쁜데, 알고 보니 윤세인이 아니라 명세빈 선배한테 '마누라'라고 한 것"이라며 대선배에게 저지른 말실수를 실토했다.
이에 명세빈은 다행히 "젊게 봐주셔서 고맙다"고 말하며 '쿨'하게 넘겼다는 후문이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아들녀석들'은 오는 22일 첫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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