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매니아=패션팀] 최근, 가족간 야외 레저활동이 늘어나면서 패밀리룩을 연출하는 가족들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가족이 함께하는 추석과 같은 명절날에도 패밀리룩을 연출해 귀성길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다. 패밀리룩은 가족애를 더욱 북돋아 줄 수 있는 방법일 뿐 아니라, 오랜만에 보는 부모님 및 친척들에게도 가족의 화목함을 보여줄 수 있는 아이템 이기도 하다.
패밀리룩을 연출하는데 있어 여러가지 아이템이 있겠지만, 운동화는 그 중에서도 가장 간편하면서 패밀리룩을 쉽게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이를 겨냥해 여러 스포츠 브랜드에서는 같은 디자인의 성인용, 아동용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올 추석, 스타일에 포인트가 되면서도 알콩달콩 화목함을 보여줄 수 있는 패밀리룩 연출에 좋은 운동화들은 무엇이 있을까?
아식스코리아에서는 최근 하지원 운동화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G1’ 아동/유아용 제품을 출시했다. 컬러는 스카이블루, 레드, 다크그레이/핑크, 블루/그린 등 4가지로 다양하며 부모가 신을 수 있는 ‘G1’ 9종의 컬러는 크게 회색, 검은색과 블루, 레드 계열의 제품으로 나뉜다.
상하의가 흰색, 회색, 검은색 등의 모노톤이라면 운동화의 전반적인 색상을 이와 맞춰 신거나 좀 더 개성 있는 패션을 연출하고 싶으면 스카이블루, 블루, 레드 등 화사한 색상이 적용된 운동화를 착용해도 좋다. 또한 ‘G1’은 아식스 고유의 쿠션 시스템 ‘젤(gel)’을 넣어 장시간 편하게 착용 할 수 있으며, 아동/유아용 제품은 벨크로(찍찍이) 밴드를 적용해 아이들이 신고 벗기 편리하도록 했다.
나이키의 ‘코르테즈’라인은 스테디셀러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제품이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코르테즈 유아용 버전인 나이키 ‘리틀 코르테즈’도 출시됐다. 제품 색상은 화이트에 블루, 레드, 핑크, 그레이로 포인트를 준 4가지 제품과 블랙/화이트, 네이비/화이트 2가지 제품 등 다양하게 선택 가능하다. 성인용 컬러도 이와 동일하게 만나볼 수 있다.
푸마 ‘RS 100’은 일명 이효리 운동화로 네온 컬러가 돋보이는 스니커즈다. 유아용 제품도 디자인과 컬러가 성인용과 비슷하다. 특히, 아빠와 남자 아이는 청바지에 엄마와 딸아이는 청치마에 매치하면 상큼한 느낌의 패션 아이템으로 딱이다.
[사진=INR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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