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슈퍼매치 포함한 K리그 빅매치를 티켓북 한 권으로!"
FC서울이 오는 22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32라운드 홈경기를 앞두고 소셜커머스 '그루폰 코리아(www.groupon.kr)'를 통해 티켓북을 최대 52% 할인가로 판매한다.
서울은 올해 처음 실시되는 스플릿라운드 1위 진출을 기념하는 동시에 2012시즌 우승 기원의 일환으로 시즌 초 판매했던 티켓북을 다시 한 번 특별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티켓북은 지난 2011시즌부터 소셜커머스를 통해 한정 판매를 하였던 것으로 저렴한 가격은 물론 실용적인 혜택으로 홈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스플릿라운드 전용으로 판매되는 이번 티켓북은 11월 4일 열리는 수원 블루윙즈와의 슈퍼매치를 포함한 전북 현대, 울산 현대, 포항, 제주 유나이티드 등 서울의 빅매치 홈경기 7경기 중 티켓 5매를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전용 게이트 입장과 스낵 교환권까지 제공되는 기존 혜택은 그대로 이어지며 지정석과 일반석, 응원석 등 3가지 권종으로 구비되어 있다.
구입처는 글로벌 소셜커머스업체인 그루폰 코리아(www.groupon.kr)에서 오는 17일(월) 자정부터 23일(일) 자정까지만 판매되며 지정석 티켓북 7만원(32% 할인), 일반석 티켓북 3만 5천원(52%할인), 응원석 티켓북 2만 5천원(50% 할인)에 각각 판매된다.
티켓북 판매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 또는 그루폰 코리아 홈페이지(www.groupon.kr)를 통해 얻을 수 있으며 서울 공식 SNS인 페이스북(/fcseoul)과 트위터(@fcseoul), 블로그(fcseoulstory.com)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서울은 이번 티켓북 특별판매를 통해 보다 많은 팬이 서울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해 축구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런던올림픽의 열기를 K리그로 이어가 많은 사람이 경기장에 올 수 있도록 하여 서울의 K리그 우승과 함께 한국 프로스포츠 평균관중 1위 기록을 계속해서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사진 (C) 서울 구단 제공]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