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종완 빈소 ⓒ 온스타일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우종완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조문객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15일 오후 자택에서 목을 맨 채 자살을 한 우종완의 사망소식에 동료들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다.
고인의 사망 소식에 시신이 안치된 서울 한남동 순천향대 병원 장례식장에는 이정재와 이혜영, 강수정 아나운서, 정선희와 김효진 등이 조문해 애도를 표했다고 알려졌다.
특히 이정재는 매니저 없이 홀로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고 이혜영도 눈시울을 붉히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패션업계 동료들의 조문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우종완은 생전 연예계 인사들과 각별한 친분을 맺고, 활발히 활동해왔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뺑소니 혐의로 조사를 받았고 올해 3월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뒤 방송활동에서 하차했다.
이후 15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정확한 사망 경위는 경찰에서 조사 중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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