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2' 소찬휘, '고래 사냥' 열창…강렬한 카리스마

▲ 소찬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정현 기자] '나는 가수다2'에서 소찬휘가 새 가수로 등장, 강렬한 무대를 선보였다.

16일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2'는 '9월의 가수 B조 예선전'으로 꾸며졌다. 소찬휘는 '고래사냥'을 선곡해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면서 열창했다.

'새가수 초대전'에서 B조 1위를 한 소찬휘는 '9월의 가수 B조 예선전'에 '새가수'로 등장했다. 지난 '새가수 초대전'에 대해서 소찬휘는 "가수 데뷔한 지는 꽤 됐는데 이상하게 상 복이 없었다. 방송 나간 후 학교에 갔는데 학생들이 '교수님 축하합니다'라고 말해주더라. 떨어졌으면 큰일 날뻔했다"고 말했다.

소찬휘는 "한 번 무대를 경험하고 나니까 긴장감은 오늘이 훨씬 더 한 것 같아요"라면서 무대에 대한 긴장감을 이야기 했다.

가수들이 견제하는 가수로 뽑히기도 한 소찬휘는 음에 맞춰서 몸을 살짝씩 흔들면서 무대를 시작했다. 소찬휘는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노래를 열창했다. 소찬휘는 강렬한 고음을 뽑아내면서 노래를 마쳤다. 관객들은 소찬휘의 무대에 환호를 했다.

노래가 끝나고 무대에서 내려온 후에도 소찬휘는 긴장한듯 "아직도 부들부들 떨리네요"라고 말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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