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5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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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세계적인 팝스타 어셔와 뉴욕 클럽 등장 '뜨거운 박수'

기사입력 2012.09.16 13:41 / 기사수정 2012.09.16 13:41

방송연예팀 기자


▲싸이 어셔 클럽 파티 ⓒ 유튜브 해당 영상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싸이가 세계적인 팝스타 어셔와 함께 클럽 파티를 즐겨 화제다.

15일 유튜브를 통해 '싸이 앤드 어셔'란 제목의 동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미국 뉴욕 한인타운에 있는 클럽 써클을 방문한 싸이와 어셔, 스쿠터 브라운을 비롯한 스태프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싸이의 미국 아이튠즈 싱글 차트 '톱 송즈' 1위를 축하하기 위해 클럽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싸이는 동영상에서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매니저이자 자신과 미국 내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한 스쿠터 브라운을 소개하며 "스쿠터 브라운이 한국 여자를 매우 좋아한다. 이 친구가 그러는데 올해 안에 (내가)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공연한다고 했다"고 깜짝 발표했다.

이어 싸이는 "스쿠터에게 외국인 친구라고 소개받은 또 한 명의 친구가 있다"며 "우리가 흔히 한인타운이라고 말하는데 한인타운에 어셔가 왔다"고 말해 클럽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고 알려졌다.

마이크를 넘겨받은 어셔는 "대한민국" "강남스타일" 등 익숙한 한국 단어를 외쳐 팬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싸이는 라이언 시크레스트의 초청을 받아 21일과 2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iHeartRadio 뮤직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는 어셔, 테일러 스위프트, 리한나, 본 조비 등이 출연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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