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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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정 딸, '도전1000곡' 우승…미모에 댄스까지 완벽

기사입력 2012.09.16 09:43 / 기사수정 2012.09.16 09:4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가수 박남정과 두 딸 시은-시우가 '도전 1000곡' 아역배우 특집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6일 오전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은 재능 넘치는 아역배우들이 함께하는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남정&박시은-시우팀,임승대&임린-휘팀, 안서현&제국의 아이들팀, 양한열&달샤벳팀, 전민서&보이프렌드팀, 정다빈&엠블랙팀이 출연해 우승을 가리기 위해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경연끝에 박남정&지은-시우팀과 안서현&제국의 아이들팀, 전민서&보이프렌드팀이 결승에 올랐다. 예선에서 성인가요 '동백꽃 처녀'를 완창하며 놀라움을 샀던 안서현과, 카라와 아이유같은 아이돌가수의 곡을 훌륭한 가창력으로 성공시켰던 박지은의 격돌이 예상됐다.

의외로 승부는 쉽게 결정됐다.제일 먼저 전민서&보이프렌드팀이 탈락했다. 그 후 몇 차례가 돌아가기도 전에 가사실수로 안서현&제국의 아이들팀이 탈락했다. 결국 이날 우승은 박남정과 시은-시우 자매에게 돌아갔다.

방송에서 박남정은 자랑스러운 딸들의 모습에 시종일관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기획사에서 제의는 없었지만 CF 찍자는 제의가 들어온 적이 있었다"며 내심 기획사의 섭외를 기다리는 모습을 비췄다. MC 이휘재도 "오늘 방송 나가면 100% 제의가 올 거다. 확실하다"고 보증하며 시우양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뿌리깊은 나무', '최고의 사랑', '바보 엄마'등 유명 드라마에 출연했던 아역배우들이 대거 등장해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도전 1000곡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이아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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