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니 탄생비화 ⓒ KBS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브라우니 탄생 비화가 공개됐다.
지난 13일 한 매체는 KBS2 '개그콘서트'의 '정여사' 코너에서 개그맨 정태호의 애완견으로 큰 사랑을 모으고 있는 브라우니 탄생 비화를 공개했다.
정태호는 "'정여사' 코너에서 실제 고급스러운 애완견을 등장시키려 했으나 여의치 않아 강아지 인형으로 대체했다"며 "후배들에게 마트에가서 강아지 인형을 사오라고 했지만 갖고 온 인형마다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정태호는 "고심하다 KBS 소품실을 뒤졌는데 마침 생각하고 있던 강아지 인형이 있었다. 먼지를 잔뜩 뒤집어 쓰고 있는 걸 가져다 사용하게 됐다"라며 브라우니 탄생비화를 밝혔다.
또 정태호는 "비슷한 모양의 새 인형으로 교체를 생각하고 있다"며 "인형이 너무 낡아 협찬을 받거나 새로운 인형을 만들까 생각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브라우니는 현재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자랑하며 온라인 상에서 큰 판매량을 보이고 있어 '브라우니 몸값'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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