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6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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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병원' 양방vs한방 갈등 폭발, 집단 난투극 예고

기사입력 2012.09.13 19:25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드라마 '제3병원'의 양한방 의사들의 집단 난투극이 벌어지고 있는 스틸컷이 공개됐다.

13일 tvN이 공개한 수목드라마 '제3병원'의 스틸컷에서는 흰 가운을 입은 양방의사들과 푸른색 가운을 입은 한의사들은 병실에서 서로 뒤엉켜있다.

또 다른 스틸컷에서는 김민정(진혜인 역)이 머리가 헝클어진채 금방이라도 눈물을 떨어트릴 듯한 표정으로 서있고, 옆에 있는 최윤소(정승희 역)도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그 배경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제3병원' 관계자는 "극에 달한 양한방 의사들의 갈등이 폭발할 예정"이라며 "서로를 인정하지 않으려 하는 상황에서 양쪽 의사들 사이에 벌어진 자존심 싸움이 결국 극한의 상황까지 이어지게 된다" 고 전했다.

tvN '제3병원'은 양한방 협진병원 내 신경외과를 배경으로 천재 신경외과 전문의 김두현(김승우 분)과 천재 한의사 김승현(오지호 분)이 일과 사랑을 놓고 펼치는 운명적 대결을 그려갈 국내 최초 '양한방 메디컬 드라마로, 방법은 다르지만 환자의 완치를 향한 마음만은 같은 양한방 의사들의 열정과 자존심 대결은 물론, 디테일이 살아 있는 한방치료와 고난도 뇌수술까지 리얼하게 묘사하고 있다. 13일 밤 11시 방송.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제3병원 ⓒ tvN]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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