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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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대' 설리-김지원, 서로 다른 드레스 매력 발산

기사입력 2012.09.13 18:59 / 기사수정 2012.09.13 18:59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의 설리와 김지원이 '2인 2색' 여인 선언에 나섰다.

설리와 김지원은 13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 10회에서 전시회 파티에 참석, 확연히 다른 매력이 돋보이는 파티룩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 각각 커플로 파티에 등장한 설리와 김우빈, 최민호와 김지원이 맞닥뜨리면서 러브라인의 향방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남장미소년'의 털털한 모습을 벗은 설리는 연한 핑크색의 드래이핑 롱 드레스를 입고 청순미를 과시, 사랑스러운 소녀 분위기를 물씬 풍겨냈다. 또 머리띠와 고풍스러운 그림이 그려져 있는 감각적인 클러치백으로 자칫 심심할 수 있는 원톤 드레스에 포인트를 주기도 했다.

또한 김지원은 랩 스타일로 처리된 가슴라인이 눈에 띄는 플라워 패턴의 미니드레스를 입고 완벽한 몸매를 드러내며 고급스러운 섹시미를 뽐냈다. 여기에 레이스와 리본으로 장식된 블랙모자와 보석이 촘촘히 박힌 클러치백, 커다란 꽃 모양 반지 등의 액세서리를 착용, 캐릭터 특유의 화려함을 살렸다.

제작사 측은 "전시회장 촬영에서는 킬힐과 불편한 드레스를 입고도 불편한 기색을 전혀 내비치지 않았던 설리와 김지원의 프로다운 면모가 빛났던 것 같다. 장시간 이어지는 촬영에는 배우들의 활기찬 에너지가 큰 힘이 된다"며 "또 9, 10회에 특별 출연하며 배우들과 원활하게 호흡을 맞춰 더욱 재미있는 극을 완성할 수 있게 도와준 김우빈에게도 감사한다"고 전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설리, 김지원 ⓒ SM C&C]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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