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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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특 "연습생 시절 돈이 없어서 사이다 값 못내"

기사입력 2012.09.13 00:0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이특이 가난했던 연습생 시절의 일화를 털어놨다.

12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형제는 용감했다 특집으로 이특, 신동, 은혁, 시원이 출연했다.

이날 이특은 "어느날 돈이 만원 밖에 없었는데 은혁이랑 동해가 새벽 두시에 배가 고프다고 했다. 그래서 순댓국을 먹으러 갔다"며 "순댓국이 오천원이여서 나는 밥을 먹은 척 하고 2그릇을 시켰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이특은 "그런데 은혁이 음료수 먹으면 안돼냐며 아줌마를 불러 사이다를 시켜 먹었다"고 폭로했다.

결국 이특은 "계산할 때 아주머니에게 사정을 해 사이다를 서비스로 먹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선사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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