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6:24

소시지 개 화제, 건강 때문에 결국 '18kg 다이어트' 돌입

기사입력 2012.09.12 20:24 / 기사수정 2012.09.12 20:24

온라인뉴스팀 기자


▲ 소시지 개 ⓒ (☞원문 사진 보기) ⓒ 뉴욕데일리뉴스 홈페이지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일명 '소시지 개'로 불리는 세계에서 가장 뚱뚱한 닥스훈트가 소개돼 화제다.

지난 10일(현지시각)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가장 뚱뚱한 닥스훈트 '오비'가 다이어트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세상에서 가장 뚱뚱한 닥스훈트'라는 불명예를 가지고 있는 이 개는 미국 포틀랜드에 사는 닥스훈트 오비(Obie)다.

올해 5살이 된 가장 뚱뚱한 닥스훈트 '오비'는 별명이 '소시지 개'다. 보통의 닥스훈트 견종의 몸무게가 14kg인 것에 비하면 35kg에 달하는 오비는 고도비만견이다.

몸무게가 무려 35kg에 이르러 '소시지 개'로도 불리는 오비는 전 주인이 생각 없이 준 음식 때문에 초고도 비만견이 됐다. 이 때문에 전 주인은 오비의 양육을 포기했고, 현재는 한 동물전문가가 오비를 입양해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극도 비만으로 최근 건강에 이상신호까지 온 소시지 개 '오비'는 18kg 감량에 나서게 됐다.

아직 몸이 무거운 탓에 운동이 아닌 사우나 등의 방법을 통해 체중감량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고 오비의 다이어트 도전기는 SNS를 통해 공개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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