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4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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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선 사기혐의…"밀린 7억 원 달라" 지인이 고소

기사입력 2012.09.12 12:55 / 기사수정 2012.09.12 12:55

방송연예팀 기자


▲김혜선 피소 ⓒ 런 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선이 사기 혐의로 피소를 당했다.

탤런트 김혜선의 지인인 지모씨는 최근 서울 한 경찰서에 김혜선이 7억원을 빌린 후 제때 갚지 않았다는 이유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지 씨는 고소장을 통해 "지난해 말 영화와 광고를 촬영하고 있고 화장품과 음료 사업도 진행하고 있어 틀림없이 변제기일에 원리금을 갚을 수 있다고 했으나 지켜지지 않았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혜선 측은 이날 한 매체를 통해 "돈을 빌린 뒤 꾸준히 이자를 갚아오다 두 달 정도 밀린 것을 두고 고소를 한 것 같다"고 말했다.

또 "현재 김혜선도 고소 취하를 위해 (고소인과) 합의 중에 있다. 조만간 원만하게 마무리 될 것이다.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전했다.

현재까지는 고소장만 접수된 상태라 고소인과 피고소인 조사는 이뤄지지 않았으며 김혜선의 사기 혐의에 대한 진위 여부도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한편, 김혜선은 MBC '마의'(극본 김이영/연출 이병훈 최정규)에서 인선왕후 역으로 출연해 효종(최덕문 분) 아들 현종 역인 한상진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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