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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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축구 열풍도 잠재우지 못한 이성민 앓이…시청률 상승

기사입력 2012.09.12 08:0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월화 드라마 '골든타임'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12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월화 드라마 '골든타임'은 15.2%(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기록했던 13.5%의 시청률보다 1.7%p 상승한 수치다.

'골든타임'은 3사 월화 드라마 시청률 중 단연 1위를 굳건히 지켰다. 특히 동시간대에 브라질월드컵 예선 경기 '대한민국 VS 우즈베키스탄' 중계가 펼쳐진 가운데서도 시청률 상승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재인(황정음 분)이 본격적으로 이사장 직무를 수행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또한 심평원이 감사를 나온 상황에서 최인혁(이성민 분)이 수술을 한 심평원 직원 환자가 항생제 투여에 대해 문제를 삼았다. 이에 항생제 투여를 중단했고, 환자가 급작스럽게 상황이 악화되자 최인혁은 강도가 최고조로 높은 항생제를 투여하기로 결정했다. 심평원 감사 결과에 따라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는 상황에서 모두들 눈치 보기에 바쁜 상황에서 최인혁은 소신을 굽히지 않은 것이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신의'는 11.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골든타임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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