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생극장 폐지 ⓒ KBS 홈페이지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KBS 2TV '스타인생극장'이 10개월만에 폐지된다.
10일 KBS 관계자에 따르면 '스타 인생극장'은 지난 7일 김수희 편을 끝으로 10개월 만에 막을 내린다.
관계자는 "인물 다큐프로그램이다 보니 평도 좋았고 나름 선전도 했지만 동시간대 뉴스, 드라마 등을 하다 보니 어려움이 부딪힐 때가 있었다. 스페셜 방송에서는 MC 컬투와 함께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것이다"고 말했다.
'스타 인생극장'은 17일부터 일주일 간 스페셜 편이 방영된다. 그룹 소녀시대부터 싸이 등 많은 화제를 모았던 스타들이 재등장한다.
한편 10일부터 한 주 동안 '스타인생극장' 시간대에는 '세상의 별별 식탁'이 특집 편성됐다. '세상의 별별 식탁'은 한 명의 스타가 세계의 맛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첫 회는 배우 최필립이 등장한다. 오는 24일부터 정규 편성돼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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