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유미가 성형 후 남자들로부터 애정공세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패션앤 '美's 에이전트'의 MC 김숙이 깜짝 발언을 했다.
김숙은 이날 방송에서 "내 주변에 강유미에게 관심 보이는 남자들이 많다" 며 "강유미에게 성형 후 남자들로부터의 대시가 봇물 터졌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의뢰인들의 가슴 아픈 사연이 전파를 탔다. 잘못된 성형수술로 인해 평생 머리와 안경 등으로 얼굴을 가리고 살아온 '365일 안경녀' 박다소미와 못났다는 이유로 집단 따돌림을 겪은 '집단 따돌림녀' 김채은이 등장해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했다.
강유미는 특히 잘못된 성형수술로 우울증에 걸린 '365일 안경녀' 박다소미의 사례를 보며 성형에 대한 따끔한 충고를 남겼다. 강유미는 "나도 성형 전에 수천 번 고민하며 성형 관련 카페나 사이트 등을 통해 정보를 수집하고, 조언을 구했다"며 "성형은 신중하게 선택해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걸그룹 특집'으로 꾸며진 이번 방송에서는 또 몰라보게 달라진 의뢰인들의 변신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외모 콤플렉스로 대인기피증과 우울증까지 걸렸던 의뢰인들이 각각 아이유와 카라의 강지영 닮은꼴로 완벽 변신해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의뢰인들의 입체적인 얼굴과 세련된 얼굴 옆 라인은 MC들의 부러움을 살 정도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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