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아라 제주도 콘서트 ⓒ CJ E&M 제공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걸그룹 티아라가 왕따설 논란 속에 꿋꿋이 제주도 콘서트에 나섰다.
티아라는 8일 오후 제주도에서 열린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 기념 콘서트에 참석했다.
티아라는 보아, 샤이니, 2AM, 장우영, 제국의 아이들, 엑소케이, 나인뮤지스, 에이핑크 등과 함께 자리를 빛냈고 신곡 무대를 펼쳤다. 티아라의 등장에 일부 팬들이 야광봉을 끄고 침묵 시위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무사히 무대를 마쳤다.
이로써 티아라는 지난 6일 엠넷 '엠카운트다운'과 8일 방송된 '쇼 음악중심' 출연에 이어 제주도 콘서트 참여를 계기로 본격적인 활동 재개의 신호탄을 쐈다.
한편 티아라는 오는 18일 홍콩 구룡지역 완차이에 위치한 스타홀에서 대규모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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