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7:38

'T24 페스티벌' 발단된 게시물에 네티즌 성지순례

기사입력 2012.09.09 03:37 / 기사수정 2012.09.09 03:37

방송연예팀 기자


▲T24 성지순례 ⓒ SLR클럽 홈페이지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T24 페스티벌'의 발단이 된 최초 게시물인 '24인용 천막 혼자치기' 글에 대한 네티즌들의 성지순례가 이어지고 있다.

8일 오후 서울 양천구 신월동 신원초등학교에서 열린 소셜 페스테벌 'T24 페스티벌'에서는 이광낙 씨(닉네임 'Lv7.벌레')가 혼자서 약 1시간 20여분만에 24인용 텐트 설치를 해내며 네티즌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이날 'T24' 행사와 관련해 현장에는 500~1000여명이 몰려들었으며, 온라인 생중계로는 한때 동시 접속자가 10만 명을 돌파하는가 하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는 'T24', '24인용 텐트' 등이 상위권을 차지하며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T24 페스티벌' 24인용 텐트 설치의 발단이 된 최초 게시글을 방문해 이광낙 씨의 텐트 설치 성공에 대한 축하의 글을 남기는 등의 성지순례가 이어지고 있다.

성지순례란 화제가 된 사건의 시발점이 된 게시물에 네티즌들이 방문하여 자신들의 소감을 남기는 것을 말한다.

이에 네티즌들은 '24인용 천만 혼자치기'란 게시물에 방문해 "진정한 성지다. 축하축하!", 절대 안 된다고 저질 언어 섞어가며 조롱하던 사람들은 어디들 갔나요?", 성지순례 다녀갑니다. 내년 부장진급 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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