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시 음악중심 포기, 노게런티로 'T24' 축하무대 선사

▲렉시 음악중심 포기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가수 렉시가 음악중심 출연을 포기하고 'T24 소셜 페스티벌'에서 축하공연을 펼쳤다.

8일 오후 서울 양천구 신월동 신원초등학교에서는 SLR 커뮤니티 사이트 'SLR클럽'이 주최한 'T24 소셜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이날 렉시는 동 시간대에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BC '쇼! 음악중심'을 대신해 'T24 소셜 페스티벌' 무대에 노게런티로 참여, "'음악중심' 무대를 포기하고 왔다"고 밝히며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T24 소셜 페스티벌'은 회원인 이광낙 씨가 "군용 24인용 텐트를 2시간 안에 혼자서 칠 수 있다"라는 글을 게재했고, 이에 이를 증명하라는 논란이 거세지자 결국 그 발언을 스스로 증명하기 위해 나선 것을 계기로 개최된 것이다.

이에 렉시 음악중심 포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렉시 좋은 일 했네", "노게런티로 참여하다니 놀랍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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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