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명장 김소영, 미국 쉐프들이 줄을 서는 '치즈 장인' 이야기

▲치즈명장 김소영 ⓒ KBS '글로벌 성공시대'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한국인 치즈 명장 김소영 씨의 이야기가 눈길을 끈다.

8일 방송된 KBS '글로벌 성공시대'에서는 미국 쉐프들의 존경을 받는 한국인 치즈 명장 김소영 씨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사는 치즈 명장 김소영 씨의 치즈를 얻기 위해 샌프란시스코의 스타 쉐프들이 줄을 선다.

미국 최고 쉐프의 한 사람으로 꼽히는 토머스 켈러가 그가 만든 치즈 맛에 매료돼 무조건 찾아오라고 했다는 일화도 있다

김소영 씨는 자신의 치즈로 좋은 요리를 만들 수 있는 쉐프와 레스토랑에게만 치즈를 판매하는 치즈 '장인'이다.

연세대와 카이스트에서 식품공학과 생명공학을 전공한 그녀는 프랑스 여행에서 치즈와 사랑에 빠지게 됐다고 한다. 이어 김소영 씨는 낙농학 박사과정을 밟고, 공방에서 치즈 만드는 법을 배우고, 혼자 연구한 끝에 최고의 치즈를 만들게 된 그녀는 14년 동안 치즈 공방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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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