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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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최시원 "처음 만난 이수만 사장님 앞에서 태권도 시범 보여"

기사입력 2012.09.06 00:0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슈퍼주니어 최시원의 SM 캐스팅 비화가 밝혀졌다.

5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최시원과 아이들 특집으로 이특, 신동, 은혁, 시원이 출연했다.

이날 최시원은 "처음 이수만 사장님을 만났을 때 나를 칠현이라고 부르셨다"고 설명했다. 이는 이수만 사장이 강타와 최시원을 착각했기 때문.

이어 최시원은 "이수만 사장님께서 나를 보시고 뭘 잘하냐고 물으셔서 태권도 품새를 모두 다 보여드렸다"라며 "태권도 실력을 본 너는 한국의 재키 찬이 될 수 있겠다고 하셨다"고 덧붙였다.

시원의 말에 이특은 "그러고 나서 시원이가 한 달 후에 정말로 중국으로 유학을 갔다"고 폭로 했고, 최시원은 "중국에 가서 바로 영화 묵공을 촬영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아이돌계의 재벌 서열 1위로 손꼽히는 최시원의 재산 규모가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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