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6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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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 나쁜 손 포착, 19금 변태연기에 최윤소 '당황'

기사입력 2012.09.05 17:47 / 기사수정 2012.09.05 22:58

이준학 기자


▲오지호 나쁜 손 포착 ⓒ tvN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오지호의 나쁜 손이 포착됐다.

tvN 새 수목드라마 '제3병원'에서 천재 한의사로 변신한 오지호의 '나쁜 손' 스틸컷 이미지가 공개됐다.

공개된 스틸컷 이미지에서 오지호는 마치 'SNL코리아'의 한 장면을 보듯 여의사 최윤소(정승희 역)의 다리 사이로 손을 뻗어 넣은 채 '19금 변태연기'를 펼치고 있다. 최윤소도 아래에 있는 오지호의 존재를 알아채고 당황스런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오지호가 맡은 천재 한의사 김승현은 이 같은 상황과는 거리가 먼 환자를 위하는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닌 캐릭터로 알려져 있어 과연 둘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tvN '제3병원'은 양한방 협진병원 내 신경외과를 배경으로 천재 신경외과 전문의 김두현(김승우 분)과 천재 한의사 김승현(오지호 분)이 일과 사랑을 놓고 펼치는 대결을 그리는 양한방 메디컬 드라마이다.

김승우, 오지호, 김민정, 최수영, 박근형, 임하룡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기존 메디컬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양한방 협진'이라는 다소 독특한 소재를 바탕으로 환자의 완치를 향한 열정을 그려낼 예정이다. 5일 밤 11시 첫 방송.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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