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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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이민호, 김희선에 점점 특별한 감정이…'러브라인 본격화'

기사입력 2012.09.04 22:46 / 기사수정 2012.09.04 22:4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수진 기자] 최영의 마음속에 유은수가 점점 들어오기 시작했다.

4일 방송 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김종학 외 연출)에서 최영(이민호 분)은 기철(유오성 분)의 계략에 빠져 반역자의 누명을 쓰고 옥에 갇히는 신세가 되었다. 손발이 쇠사슬에 묶여 감금된 최영은 감옥에서 착잡한 심정으로 생각에 빠졌다.

사실 최영은 이전에 유은수(김희선 분)가 줬던 노란 꽃을 아스피린 병에 소중히 보관하고 있었다. 최영은 유은수가 지친 자신에게 어깨를 빌려 주었던 순간과 장난스레 머리에 꽃을 꽂아 주었던 날을 돌이키며 알 수 없는 혼란한 감정을 느꼈다.

또한, 고통스러워하던 경창군을 죽인 일로 유은수와 다퉜던 것을 생각하며 불편하고 찜찜해했다. 무뚝뚝하고 자신의 일밖에 관심이 없던 최영이 유은수로 인해 혼란스러움과 착잡한 감정을 경험한 것이다.

시공간을 뛰어 넘어 본격화되기 시작한 유은수와 최영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된다.

[ 사진 = 신의 ⓒ SBS 방송화면 캡처 ]

방송연예팀 박수진 기자 enter@xportn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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