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놀러와'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4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러와'는 4.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7일 기록했던 5%의 시청률보다 0.2%p 하락한 수치다.
'놀러와'는 시청률 부진이 장기화 돼 우려의 목소리가 커진 상황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400회 특집으로 꾸며졌다. '놀러와'는 400명의 시청자와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그런데 사연에 초대된 시청자가 유재석과 중학교 동창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를 모았다. 유재석의 동창 표상훈씨는 유재석이 어떤 친구였냐는 질문에 "아주 시끄러운 딱따구리 같은 친구였다. 시끄럽게 깐족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게스트로 초대된 이적과 정재형 역시 특유의 입담을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6.9%, KBS2 예능 프로그램 '안녕하세요'는 9.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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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놀러와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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