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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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가대표 헌팅녀 등장 "남자 4명을 동시에 만나"

기사입력 2012.09.03 23:54 / 기사수정 2012.09.03 23:5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안녕하세요'에 국가대표급 헌팅녀가 등장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는 박규리, 한승연, 강지영가 게스트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고민을 들어줬다.

이날 사연의 주인공은 "내 여자친구의 친구는 너무 바람 둥이라 걱정이다. 나는 이틀 후면 군대를 가는데 그녀는 내 여자친구에게 남자는 군대 갔다 오면 다 변한다고 내 여자친구를 설득한다"고 자신의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그녀는 사람은 심장이 네개라서 동시에 네명까지 사랑 할 수 있다는 엉뚱한 논리를 펼친다. 평소에 4명의 남자를 동시에 만난다"고 덧붙였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국가대표 헌팅녀는 "그냥 장난스럽게 나 너 좋아해라고 하는거다. 그럼 전화번호를 물어보는 사람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남자친구가 있을 때도 그렇게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사연의 주인공은 "남자친구를 만나 본 적이 있는데 염주만 안들었지 거의 스님이다"라고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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