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09:26
사회

지하철 문신남에 누리꾼 분노 "지하철이 안방도 아닌데…"

기사입력 2012.09.03 16:24 / 기사수정 2012.09.03 16:24

온라인뉴스팀 기자


▲ 지하철 문신남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지하철 문신남' 사진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이 지하철 문신남은 지하철 좌석을 제집 안방인 냥 누워서 잠을 청하는 매너 없는 행동으로 승객들을 불쾌하게 만들었기 때문.

지난 2일 한 포털사이트 커뮤니티에는 '지하철 2호선 여자 다리 베고 자는 문신남'이라는 제목으로 한장의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이 글을 올린 게시자는 지난 2일 오후 6시 20분경 지하철 2호선 건대입구역에서 팔에 문신을 새긴 건장한 체격의 남성이 여성의 무릎을 베고 좌석에 누워 승객들의 불편을 초래했다고 고발했다.

특히 이 남성에게서는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술 냄새가 진동했으며, 양옆에 여자들에게 보좌를 받듯이 옆으로 누워 잠을 잤다고,

특히 이 남성은 팔에 짙은 문신을 하고 위화감을 조성하고 있어 주변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였다.

지하철 문신남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하철 문신남, 정말 개념없다. 지하철이 안방도 아니고...", "지하철 문신남, 보는 내가 짜증난다", "지하철 문신남, 도대체 뭐 하는 사람인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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