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손연재 선수가 하하에 대한 상처를 털어놨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박태환과 손연재가 출연하며 '전지 훈련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손연재 선수는 "어렸을 때 하하 오빠를 본 적이 있다. 그때 사인을 안 해주셨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손연재는 "초등학교 때였는데 우리가 좀 귀찮게 한 것 같다"며 "사인을 해달라고 했는데 하하가 '너희 아까 받았잖아'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에 하하는 고개를 숙이며 "너무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태환은 런던올림픽 오심 판정에 대한 심정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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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하하-손연재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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