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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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시즌2' 병만족, 시베리아 이어 이번에는 '사막'에서의 생존 도전

기사입력 2012.09.02 18:2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병만 족이 이제는 사막에서의 생존에 도전한다.

2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마다가스카르'에서는 병만 족이 마다가스카르로 가기 위해 비행기, 버스를 타고 48시간의 험난한 여정을 통해 최종 목적지인 사막에 도착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마다가스카르 공항에 도착해 트럭을 타고 비포장 도로를 3시간 넘게 달려 도착한 곳은 바로 사막이었다. 트럭에 차양막을 치고 밖이 안 보이는 상태에서 사막에 도착한 병만 족은 첫 번째 생존 장소에 도착했다는 말을 듣고 어리둥절했다.

트럭에서 내린 병만 족은 드넓게 펼쳐진 모래 사막을 보고 어안이 벙벙한 표정을 지었다. 류담은 "사막을 직접 보니 마치 휴대폰 처음 사면 저장 되어 있는 화면 같다"고 했다.

이어 전혜빈도 "사막은 처음 와 본다"며 "광활한 사막을 내 눈으로 직접 보니 신기하다"며 생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고 박정철은 "사막에서 생존 한다니 머릿 속이 멍해진다"고 말했다.

족장 김병만은 "새로운 도전으로 사막에서 물을 찾아 보겠다"고 하자 리키도 "바누아투에서도 불을 피웠으니 여기서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불 피우기 성공 했을 때의 느낌이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김병만은 "대신 물을 찾을 때까지 생존에 필요한 물은 제공 해달라"며 제작진과의 협상도 잊지 않았다.

한편, 이 날 SBS '정글의 법칙 in 마다가스카르'에서는 병만 족으로 다시 합류한 류담이 합류해 즉석에서 '달인' 코너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깨알 재미를 선사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박정철, 전혜빈, 류담ⓒ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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