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진세연이 결국 대학교를 포기했다.
1일 방송된 SBS TV '다섯손가락'에서는 송남주로 인해 민반월이 쇼크 상태에 빠지자 요양원 측이 남주에게 피해 보상을 요구하는 상황이 그려졌다.
홍다미(진세연 분)은 피해액을 물어주기 위해 자신의 등록금을 내 놓았다. 이후 다미는 홀로 벤치에 앉아 빈 통장을 바라보며 눈물을 흘렸다.
다미의 오빠가 다자오자 다미는 "생각해 보니 시시하고 시간 낭비다. 내 친구들 다 그러더라. 대학가지 말고 돈이나 벌껄한다"며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홍우진(정은우 분)은 "등록금 마련해 주겠다. 너 하루종일 피아노 치고 싶다고 하지 않았느냐"고 위로했고 다미는 "피아노가 아무리 좋아도 엄마만큼 소중하지 않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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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