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은채 박은태 결혼 ⓒ 라리스튜디오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파파야 출신 고은채(32)가 뮤지컬 배우 박은태(31)와 결혼한다.
두 사람은 24일 양가 친척들과 지인들을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6개월 동안 핑크빛 열애를 이어왔다.
관계자에 따르면 고은채와 박은태 모두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신앙 속에서 예쁜 사랑을 이어왔다.
박은태는 한국 뮤지컬계의 대표적인 남자 배우 중 한명으로 지난 2011년 한국뮤지컬대상에서 남우 신인상과 2012년 제6회 더 뮤지컬 어워즈 남우조연상 등을 수상했다. '모차르트', '노트르담 드 파리'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고은채는 지난 1996년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한 후 걸그룹 파파야의 멤버로 활동했다.
방송연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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