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임창정이 영화 '비트'와 '색즉시공'을 자신의 대표작으로 꼽았다.
31일 방송된 YTN '뉴스 12 - 이슈앤피플'에서는 임창정 편이 전파를 탔다.
임창정은 24년 영화인생을 대표할 수 있는 작품을 묻는 질문에 "아무래도 '비트'와 '색즉시공'이 대표작인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비트'는 저를 지금까지 있게 만들어준 영화다. '색즉시공'은 관객들이 '임창정이 저런 상황에서 우리랑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한 작품이다"라고 두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영화 '공모자들'은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여객선에서 여행자에게 자행되는 장기 적출과 밀매 실태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 8월 29일 개봉했다.
[사진=임창정 ⓒ YTN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