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매니아=강정훈 기자] 제일모직의 어반 아웃도어 브랜드 빈폴아웃도어의 전속 모델인 ‘첫사랑의 아이콘’ 미스에이(miss A)의 수지가 브랜드의 광고 음악인 ‘글램핑송’을 직접 불러 화제가 되고 있다.
빈폴아웃도어 남자 모델인 김수현과 함께 뉴질랜드에서 광고를 촬영했던 수지가 광고 배경음악으로 쓰일 ‘사랑한다면 밖으로 나와’라는 제목의 글램핑송을 녹음하는 장면이 공개된 것.
공개된 사진 속에서 수지는 녹음실을 배경으로 빈폴아웃도어의 옐로우 컬러와 네이비 컬러의 스트라이프 니트에 짧은 네이비 주름 스커트, 빈폴아웃도어의 심볼인 ‘나침반’ 목걸이를 착용하여 산뜻하고 청순한 스쿨걸룩을 연출했다. 특히 수지가 그녀의 트레이드마크인 새하얀 민낯 피부에 헤드폰을 끼고 노래에 심취해 있는 모습을 보고 그녀가 부른 글램핑송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수지가 부른 ‘글램핑송 - 사랑한다면 밖으로 나와’는 풋풋한 사랑의 설렘을 표현하는 달콤한 러브송으로, 수지의 부드러우면서도 청아한 목소리와 감미로운 멜로디가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지는 가수다운 실력을 뽐내며 단시간에 녹음을 마쳐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 더불어 KBS 2TV ‘탑밴드’에서 8강까지 진출한 실력파 뮤지션 ‘악퉁’이 직접 글램핑송 작사∙작곡에 참여하여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수지의 ‘글램핑송 - 사랑한다면 밖으로 나와’는 9월부터 케이블채널 광고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는 9월 1일 오후 11시에 방영되는 케이블채널 XTM ‘스타앤더시티(Star n’ the City) 미니 - 수수커플 인 뉴질랜드’ 에서는 수지와 김수현이 뉴질랜드에서 다양한 어반 아웃도어 데이트를 즐기는 풀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다.
[사진=빈폴아웃도어 제공]
강정훈 기자 outdoo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