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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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한혜진 선정성 논란, "아무리 심야 시간이라지만…"

기사입력 2012.08.29 09:10 / 기사수정 2012.08.29 09:10

방송연예팀 기자


▲ 한혜진 선정성 논란 ⓒ SBS '강심장'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한혜진의 '1분 옷 갈아입기'가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한혜진은 '빠른 속도로 옷 갈아입는 것'을 자신의 개인기로 소개하며 "1분 만에 옷을 갈아입어 보겠다"고 말했다.

이날 검정색 미니원피스를 입었던 그는 당당한 워킹으로 전신 실루엣이 비치는 탈의실로 걸어 들어가 1분 이내에 금빛 롱드레스로 갈아입기에 도전했다.

1분이 지난 뒤 막이 올라가고 한혜진은 우아한 금빛 드레스를 입고 여유로운 포즈를 취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50초 안에 옷 갈아입기'에도 도전해 코트에 바지, 모자까지 착용하는 미션을 성공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한혜진은 옷을 벗고 가슴과 엉덩이 굴곡을 그대로 노출하며 선정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얇은 막 하나 사이에 적나라한 포즈와 굴곡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이 나간 후 네티즌 사이에서는 '1분 옷 갈아입기'에 대해 선정적이라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공중파 방송에서 여성 모델이 옷을 갈아입는 장면까지 굳이 방송을 했어야 했느냐는 것이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무리 심야시간이지만 굳이 실루엣까지 보여줘야 했나" "18세 관람가로 바꿔라" "시청률 때문에 이런 짓까지 하다니" "모델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강심장 갈수록 심하네" "저건 좀 아니라는 생각한 게 나뿐이 아니었다" 등 '강심장' 측을 지적하는 의견이 줄을 잇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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