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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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한혜진, "나에게 워킹 배우던 모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연인됐다"

기사입력 2012.08.29 00:1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한혜진이 톱 모델 에린 헤더튼이 자신의 룸메이트였다는 사실을 깜짝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한혜진은 과거 뉴욕에서 활동했던 경험을 이야기하며 톱 모델 에린 헤더튼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한혜진은 "뉴욕에서 활동 할 당시 함께 살던 룸메이트가 있었다"며 "그 당시 시카고에서 온 어린 친구라 내가 많이 챙겨줬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또 "그 친구와 함께 한인 마트에 가서 장도 보며 가깝게 지냈었다"며 "그 친구에게 워킹을 가르쳐 준 적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한혜진은 "뉴욕 활동을 접고 한국에 돌아와 보니 그 룸메이트가 톱 모델이 되어 있었다"며 "유명 모델들만 설 수 있는 '빅토리아 시크릿쇼'를 서는 모델이 되어 있더라"고 이야기했다.

한혜진은 "그 친구가 바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교제 중"이라며 "내가 워킹을 가르쳐 준 친구가 유명 모델이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이야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 날 방송된 '강심장'에는 미스코리아 김유미가 눈, 코 성형 사실을 고백해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한혜진ⓒ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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