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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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손연재 런닝맨 동반 출연, '긴장감 넘쳐'

기사입력 2012.08.27 20:59 / 기사수정 2012.08.27 20:59

방송연예팀 기자


▲ 박태환 손연재 런닝맨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태환, 손연재가 '런닝맨'에 출연한다.

27일 경기도 양주시 트위터에 따르면 수영선수 박태환과 리듬 체조선수 손연재가 양주 장흥 인근의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촬영장에서 함께 촬영 중이다.

양주시 트위터는 "런닝맨이 장흥에서 미션 수행 중으로 알려졌어요~ 박태환, 손연재가 게스트고요~ 아무도 촬영장에 접근은 못한대요"라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올림픽 스타인 박태환 선수와 손연재 선수가 나란히 '런닝맨' 게스트로 참여해 '런닝맨' 멤버들과 긴장감 넘치는 레이싱을 벌일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런던올림픽에서 수영과 리듬체조 종목으로 선전하며 국민 스타로 떠오른 두 선수와 '런닝맨' 멤버들 간의 만남이 기대를 고조시킨다.

한편 박태환은 지난 12일 막을 내린 런던올림픽에서 남자 자유형 200m와 400m에서 2개의 은메달을 획득했다. 손연재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 한국 리듬체조 역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결선에 진출해 5위를 차지하며 2016 브라질 올림픽 메달 가능성을 가시화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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