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우와 열애설 성유리, 화려한 과거 열애설들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성유리와 이상우의 열애설이 보도되면서, 성유리의 과거 열애설이 새삼 눈길을 끈다.

성유리를 둘러싼 열애설은 그간 끊이지 않았다. 그도 그럴 것이 성유리는 1998년 핑클로 데뷔해 국내 대표 걸그룹 멤버로 인기를 끌었다. 2002년부터는 연기 활동을 통해 꾸준히 활동해왔다. 최근까지도 화장품 CF 모델을 맡고 있는 등 동안 연예인으로도 유명하다.

성유리는 윤계상, 은지원, 송승헌 등 내로라하는 남자 연예인들과 열애설이 돌았다. 2009년에는 연예인이 아닌 의사와의 결혼설이 돌기도 했다.

은지원과는 핑클 활동 당시인 1998년에 같은 소속사 선후배로 가까이 지낸다는 의혹이 있었다. 송승헌과는 2003년 8개월간의 열애 뒤 서로 헤어졌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윤계상과는 2003년부터 6년간 열애설이 불거졌고, 메일이나 커플링 서로 주고받은 선물 등 각종 증거 자료가 인터넷 상에 떠다니기도 했다.

2009년 10월에는 친오빠의 소개로 만난 의사와 결혼한다는 소문이 돌았으니, 이에 대해 성유리 본인이 직접 부인했다.

성유리는 2009년 10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자신의 열애설에 대해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성유리는 연애 대상에 연예인도 있고 일반인도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 아이돌 그룹 멤버로 추측되는 '바람둥이 A군'을 지목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성유리는 당시 그동안 거론됐던 열애 상대에 대해 "사실인 경우도, 아닌 경우도 있다"해 일부 열애설은 사실임을 인정했다.

한편 27일 한 매체는 "성유리와 이상우가 함께 출연했던 드라마 종영 후 둘이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고 복수의 연예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보도했다.

이어 한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이상우와 성유리가 드라마를 함께 찍으며 호감을 갖게 됐다"며 "6월께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성유리, 이상우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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