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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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2' 카이, '8월의 고별가수'로 아쉽게 무대 떠나

기사입력 2012.08.26 19:56 / 기사수정 2012.08.26 20:16

방송연예팀 기자


▲ '나가수2' 탈락자는 카이 ⓒ MBC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정현 기자] '나는 가수다2'에서 '8월의 고별가수'는 카이가 됐다.

26일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2'는 '8월의 고별가수전'으로 꾸며졌다. 아쉽게 '나는 가수다2' 무대를 떠나게 된 '8월의 고별가수'는 카이였다.  카이는 특별평가단 '2012 런던올림픽 대한민국 대표팀'의 출구조사에서도 6위였다.

카이는  경연에서 '시인과 촌장'의 '가시나무'를 선곡해 열창했다.  차분하게 노래를 부르면서 잔잔한 감동을 자아내기도 했다.

카이는 결과를 알고 난 후 "(팝페라를) 친숙하게 보여드리는데 제 역량이 조금 부족했던 것 같아요 '첫 삽'이라고 생각하고 정말 따뜻한 음악 나눌 수 있도록 끝까지 제 길을 걸어가겠습니다"고 말했다.

이어서 "음악이라는 것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감동을 교류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라는 사람을 알리고 싶었고 제가 하는 음악을 선보이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8월의 고별가수전'에서 '가장 감동을 준 가수'로는 한영애가 선정됐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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