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주원이 방송 최초로 친형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여름방학 특집 3탄 자급자족 캠핑 편이 전파를 탔다.
주원은 퇴근을 하기 위해서는 가족, 친구, 지인 등을 포함한 보호자를 촬영장인 강원도 철원까지 불러야 했다.
어디론가 통화를 한 후 멤버들과 함께 기다리고 있던 주원은 자신이 부른 보호자가 등장하자 벌떡 자리에서 일어났다.
주원의 보호자로 등장한 사람은 바로 친형 문준석 씨. 문준석 씨는 현재 31살로 작은 사업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주원은 방송 최초로 친형을 공개하는 것이라면서 "신기하다"고 말하며 가족인데도 어색해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의 보호자로 홍경민, 신지&빽가(코요태)가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주원, 주원 친형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