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1970.01.01 09:00 / 기사수정 2012.08.26 14:0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정현 기자] '신화방송'에서 앤디가 표독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25일 방송된 JTBC '신화방송'은'사극채널-사극올림픽' 1탄으로 꾸며졌다. '진짜 장희빈을 찾아라' 미션에서 앤디의 표독 연기가 눈길을 끌었다.
숙종으로 분장한 장동혁 앞에 장희빈으로 사극 분장을 한 신화 멤버들이 앉아 저마다 장희빈임을 주장했다. 장동혁은 장희빈의 조건으로 표독스러움과 애교를 보일 것을 요구했다.
'사랑하는 남자가 다른 여자와 함께 있는 걸 봤을 때 대처법'에 대해 상황극 연기에서 멤버들은 열연을 펼쳤다. 특히 앤디는 내연녀를 목격했을 때의 눈빛 연기를 섬세하게 했다. 이어서 장동혁 뒤에 놓여있던 등배게를 가져와 내연녀인 것처럼 내리치고 밟으며 분풀이하는 열연을 펼쳤다. 이때 가채가 비뚤어져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다른 멤버들의 열연도 웃음을 자아냈다. 김동완은 앙칼진 목소리로 "어떻게 감히. 네가 그럴 수 있지?"말했고 혜성의 굵직한 목소리엔 장동혁이 "희빈은 희빈인데 앞에 트랜스가 붙어야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에릭은 눈빛 연기를 하면서도 다소곳한 자세로 얇게 목소리를 냈고 민우는 목격한 뒤 "헐, 대박 사건!"이라고 말해 웃겼다. 이어서 버벅거리면서 말을 하다가 장동혁을 때렸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JTBC 방송화면]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