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전현영 기자] 유도 금메달리스트 송대남이 가장 싫어하는 음식으로 1등급 한우를 꼽았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2 '이야기쇼 두드림'에 출연한 송대남은 "가장 싫어하는 음식은 1등급 한우이다. 체급을 올릴 때 한 끼에 스테이크 10장을 먹는다. 그래서 고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이어 송대남은 "어떤 기사에 손연재 선수의 한 달 식단이 내 하루 식단과 같다는 내용이 있었다. 라면이고 피자고 가리지 않고 많이 먹었다. 자기 전에 라면을 3개 정도 먹었다"고 말했다.
또 체급을 두 번이나 올리게 된 것에 대해 송대남은 "살을 찌우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살을 찌우면 찌운 살을 다시 근육으로 만들어야 해서 체급을 올리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다"고 과거를 회상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올림픽 스타 특집 2편에는 송대남이 출연해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BS2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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