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종오 금메달의 비밀 ⓒ 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런던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진종오가 금메달의 숨겨진 비밀을 전했다.
지난 23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2012 런던올림픽의 주역들인 사격 금메달리스트 진종오, 김장미, 펜싱 금메달리스트 김지연, 은메달리스트 신아람, 동메달리스트 최병철, KBS 아나운서 조우종이 출연해 올림픽 비하인드스토리를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진종오는 10m와 50m에서 받은 금메달 두 개를 목에 걸고 출연했다. 그는 금메달이 진짜 금이냐는 MC 박미선의 물음에 "은이 97%고 나머지는 도금이다"며 "'금메달'보다는 '은메달'에 가깝다"고 금메달의 비밀을 전했다.
이에 G4 김원효는 금메달을 깨물어 보는 이유를 물었고, 진종오는 "금이라는 것을 확인시켜 주기 위한 포즈인데 솔직히 선수들은 깨물기 싫어한다. 이 자국이 나기 때문. 하지만, 자꾸 기자들이 요청해 깨무는 포즈를 취한다"고 털어놨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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