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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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 자폭, 발연기 인정… "좀 심하지 않냐?"

기사입력 2012.08.22 12:05 / 기사수정 2012.08.22 12:05

방송연예팀 기자



▲은지원 자폭 ⓒ tvN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응답하라 1997' 은지원이 발연기를 인정하는 자폭 발언을 해 화제다.

21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주간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서 도학찬(은지원 분)과 모유정(신소율 분)은 극장 데이트에 나섰다.

젝스키스의 팬인 모유정을 위해 도학찬은 영화 '세븐틴'을 관람했다. '세븐틴'은 1998년에 개봉한 작품으로 은지원을 비롯한 젝스키스 멤버가 출연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세븐틴' 속 은지원은 어색한 대사처리, 과도한 감정연기, 불안한 시선처리 등의 발연기를 하기 시작했고 이를 보던 도학찬은 "쟤 연기 좀 심하지 않냐? 내가 해도 저것보다 낫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은지원이 과거 자신의 연기를 보면서 발연기를 인정하는 자폭 발언은 안방극장에  웃음바다로 만들기에 충분했고 색다른 깨알 재미를 선사했다.

은지원 자폭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은지원 때문에 본방사수", "은지원은 매회 너무 웃겨", "은지원도 자기가 예전에 발연기를 했다는 걸 인정하는거?", "은지원 자폭 발연기 인정, 신선한 고백이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응답하라 1997'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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