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21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는 12.5%(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3일 기록했던 시청률 11.9%보다 0.6%p 상승한 수치다.
'힐링캠프'는 안정적인 두 자릿수 시청률을 확보하며 동 시간대 예능 1위 시청률을 고수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축구 선수 기성용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기성용은 솔직하고 직설적인 화법으로 시종일관 웃음을 자아냈다.
기성용은 어린 시절, 연애, 얼마 전 런던 올림픽 이야기 등의 모든 것을 방송을 통해 밝혀 화제를 모았다. 특히 기성용은 런던 올림픽 스위스 전에서 있었던 상대 선수 기선 제압에 대한 이야기를 해 눈길을 끌었다. 기 싸움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상대방에게 한국 욕을 했던 사연을 밝혀 출연진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안녕하세요'는 9.9%, MBC 파일럿 방송 '반지의 제왕'은 2.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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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힐링캠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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