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오토바이에 지나치게 열광하는 딸이 등장해 화제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는 하하, 스컬, 한선화가 게스트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고민을 들어줬다.
이날 사연의 주인공은 "딸 아이는 밤 아홉시에 나가 새벽까지 오토바이를 탄다. 교통사고가 나 두달 동안 병원신세를 졌다"고 자신의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교통사고가 나면 고쳐질 줄 알았는데 합의금으로 더 큰 오토바이로 바꿔 탄다"고 설명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딸은 "오토바이에 속도감이 정말 좋다. 차를 샀지만 오토바이에 비교할 수 없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딸은 "오토바이에 3~4천만원 정도 들었다. 고등학교 때 부터 배달 알바를 해서 오토바이를 사는 데 썼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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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