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K-POP 한류 주역들이 인천에 상륙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K-POP 음악 축제 '2012 KOREAN MUSIC WAVE'가 오는 9월 15일(토) 오후 7시 인천 문학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MBC Music 과 HH Company가 주최하는 '2012 KOREAN MUSIC WAVE'는 음악을 통해 대한민국과 세계인들이 하나될 수 있는 화합의 장이라는 의미있는 행사로, 단순한 공연을 넘어 세계 속에 대한민국 문화를 알리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더욱 강력해진 출연진과 화려한 무대, 프로그램으로 작년에 이어 한 층 더 뜨거운 K-POP 열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2012 KOREAN MUSIC WAVE'에는 그룹 '슈퍼주니어', '카라', 'FT아일랜드', '장우영', '포미닛'이 출연하며, 차세대 한류 주역으로 K-POP 열풍을 이어나갈 '에이핑크', '틴탑', '제국의 아이들', '걸스데이', '레인보우', 'B.A.P'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에 HH Company 이혁재 대표는 "벌써 4년 연속으로 '2012 KOREAN MUSIC WAVE'를 주최할 수 있어 기쁘다. '2012 KOREAN MUSIC WAVE'는 단순한 음악 축제가 아닌 한국의 음악과 문화가 한데 어우러질 수 있는 장이라고 할 수 있다. 또, 이로 인해 인천이라는 도시가 단순히 대한민국에 위치한 도시가 아닌, 대한민국의 문화를 연상 가능케 하는 즐거운 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9월 15일 개최되는 '2012 KOREAN MUSIC WAVE'는 오는 23일(목) 오후 8시 '예스24'를 통해 예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2012 KOREAN MUSIC WAVE' 포스터]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