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2'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20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2'는 5.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일 기록했던 6.1%의 시청률보다 0.2%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8월의 가수전에서 소향이 1위를 차지해 화제를 모았다. 소향은 부활의 '네버엔딩스토리'를 선곡해 맑고 청아한 음색을 뽐냈다. 7월에 처음 출전했던 소향은 휘트니 휴스턴의 'I have nothing'에서 폭발적인 고음을 선사하며 주목을 받았다. 다른 가수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았던 소향이 출전한 지 2달 만에 명예 하차를 하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소향은 오는 12월 열리는 슈퍼 디셈버 무대 '가왕전'에서 1위 선정 가수들 사이에서 쟁쟁한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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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나는 가수다2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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