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시청률 상승…스페셜 MC 조권 깨알 재미 더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19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2'는 1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일 기록했던 8.7%보다 1.3%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권이 스페셜 MC로 나서 재미를 더했다. 조권은 특유의 깜찍함과 재기발랄로 '세바퀴'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조권은 "스페셜 MC를 한다는 것을 기사를 보고 알았다. 대충 기사 제목만 보고 메인 MC가 된 줄 알고 어머니께 말씀드렸고 기사 내용을 보니 한 회 MC였다. 어머니가 더 실망하셨다"고 밝혔다. 조권은 적극적으로 메인 MC 자리를 탐내는 모습을 종종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TOP밴드2'는 1.9%,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는 8.1%를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세바퀴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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