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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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림' 진종오 "사격은 한 발 경기다"

기사입력 2012.08.18 22:56 / 기사수정 2012.08.18 22:5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사격 선수 진종오가 사격을 한 마디로 정의내렸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2 '이야기쇼 두드림'에서는 런던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진종오가 출연해  "사격은 한 발 경기다"라고 말했다.

진종오는 "사격은 60발을 쏘지만 한 발이 운명을 가르는 게임이다. 한 발을 잘못 쏘면 그 게임은 끝난 것이다"고 사격을 한 발 경기라고 정의 내린 이유를 설명하는 동시에 "집중하면 뭐든 이룰 수 있다"고 교훈적인 메세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또 진종오는 '두드림'에서 강연을 마치면서 "메달 색에 상관없이 모든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해 주시면 선수들은 2016년 브라질 올림픽에서 더 큰 감동과 환희의 순간을 맛보게 해드릴 것이다"고 진실된 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이날 올림픽 스타 특집 1편에는 멘토로 사격 진종오 선수가, 멘티로 개그맨 김병만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BS2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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