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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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오, 실탄에 숨겨진 비밀 고백 "케네디 암살 때 쓰여"

기사입력 2012.08.17 17:43 / 기사수정 2012.08.17 17:43

방송연예팀 기자


▲ 진종오 실탄 ⓒ 엑스포츠 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국가대표 사격 선수 진종오가 사격용 실탄에 숨겨진 비밀을 공개했다.

KBS2 예능 토크쇼 '두드림'에 전격 출연한 진종오는 사격에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다.

진종오는 "사격에 사용되는 총은 허가 받은 무기로 항상 사격장안의 무기고에 보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MC 김C는 사격에 사용되는 실탄의 종류에 대해 질문했고, 진종오 선수는 "납으로 된 총알을 사용한다"고 대답했다.

이어 진종오 선수는 "10M용은 공기압으로 나가는 것이고 50M용은 실제 화약이 들어간 총으로 이는 케네디 대통령이 암살당했을 때 맞은 총알과 같은 것"이라며 "사격에 사용되는 총은 위험하기 때문에 경찰관의 감시 하에 연습한다"고 털어놔 주변인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2012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진종오가 밝히는 놀라운 사격 이야기는 18일 밤 방송을 통해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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