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에 이렇게 많은 뜻이'…알아들으면 경상도 사람

▲ 알아들으면 경상도 ⓒ 온라인 커뮤니티,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알아들으면 경상도'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알아들으면 경상도'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알아들으면 경상도' 게시물의 사진은 스마트폰 메신저로 친구와의 대화 내용을 캡처한 모습으로 '가가 가가?'로 내용이 시작된다.

대화 내용의 '가'는 경상도 사투리로 '그 아이'를 뜻하는데, 메신저 상에는 '가'라는 단어가 무수히 나열되지만 서로 아무런 문제없이 대화를 나눠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알아들으면 경상도'를 접한 네티즌들은 "나는 경상도가 아닌가 보다", "음… 대단한데?", "와 저렇게 대화하는 저들이 더 신기", "나만 알아 듣나?", "개그콘서트 네가지에 나오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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